안랩,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의 기업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성 강화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Custom Dashboard)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기업 보안 조직의 실제 운영 환경에 밀착한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 역량을 강화했다. 안랩 TIP는 기존 제공 중인 고정형 대시보드를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기능을 신설했다.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 모듈을 위젯화(Widget)해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과반을 유지했으나, 8%포인트 하락하며 지지세가 다소 약화됐다.
미 · 일 순방 동행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7%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달 1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65%보다 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9%포인트 상승한 33%였다.
국정운영 신뢰도도 긍정 응답이 58%로 다수를 차지했으나, 역시 전 조사 대비 6%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응답은 9%포인트 오른 37%로 조사됐다. 긍정평가가 여전히 우세하긴 하지만, 두 지표 모두 한 달 사이 하락세가 뚜렷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로 선두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19%에 그쳐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4%, 진보당은 2%였으며, 무당층과 태도유보층은 30%에 달했다.
국정 비전과 가치 실현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있다’는 응답이 58%,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56%, ‘한반도가 평화롭고 안전해지고 있다’는 응답이 54%였다. 특히 ‘공정과 상식의 가치가 잘 실현되고 있다’는 응답도 53%로 부정 응답(41%)을 앞섰다. 다만 ‘경제가 안정되고 좋아지고 있다’는 응답은 48%로 긍·부정 응답이 거의 비슷하게 갈렸다.
여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5%가 긍정, 37%가 부정 평가를 내렸다. 반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긍정 20%, 부정 56%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송 대표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부정 평가가 긍정을 앞섰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2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문수(14%), 안철수(11%), 장동혁(11%) 순이었고, ‘적합한 인물 없음’이나 ‘모름’ 응답이 43%에 달해 당내 리더십에 대한 유보적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단행한 8·15 특별사면에 대해서는 부정적 응답이 54%로 긍정 응답(38%)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4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보다 높았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8%는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 강화 방안(기존 50억 원 → 10억 원)에 대해서는 찬성 43%, 반대 46%로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진보 성향 응답자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높았지만, 국민의힘과 보수층에서는 반대 응답이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NBS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