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의 기업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성 강화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Custom Dashboard)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기업 보안 조직의 실제 운영 환경에 밀착한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 역량을 강화했다. 안랩 TIP는 기존 제공 중인 고정형 대시보드를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기능을 신설했다.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 모듈을 위젯화(Widget)해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시민 100여 명과 함께 한강을 달리며 두 번째 러닝 번개 행사 ‘한강 런’을 진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목) 러닝 번개 `한강런`에 참가한 시민들과 반포한강공원을 달리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반포 세빛섬을 출발해 잠원한강공원과 압구정 한강버스 선착장을 거쳐 다시 세빛섬으로 돌아오는 5.5km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완주했다. 약 40여 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남산에서 열린 ‘남산 런’에 이은 두 번째 러닝 번개다.
‘한강 런’은 오 시장이 개인 SNS(인스타그램과 쓰레드)를 통해 추석 연휴 중이던 7일에 시민 참여를 모집하면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오 시장은 행사 직후 “연휴의 끝자락에 상쾌한 강바람을 맞으며 함께 달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함께 뛰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체력 증진 프로그램 ‘서울체력 9988’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체력인증센터에서 자신의 체력 등급을 측정받고 전문가의 운동 처방에 따라 목표 등급까지 향상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총 25곳의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며, 오는 2030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시민은 실천한 운동량과 성과에 따라 ‘손목닥터9988’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러닝 종료 후에는 시민들과의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오 시장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개발 계획, 4050 세대를 위한 맞춤 정책, 청년을 위한 주거 및 취업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