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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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미 관세협상, 불확실성 해소는 긍정…외환시장 불안·국민 부담은 남아”
국민의힘은 29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는 환영하지만, 외환시장 불안과 국민 부담이 뒤따를 우려가 크다”며 “이재명 정부는 협상 내용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것은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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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한미 관세협상 타결…코스피 5,000 향한 희망의 신호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9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내란으로 혼란했던 우리 경제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외교가 코스피 5,000시대를 향한 현실적 희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8시 1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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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공로 도로공간 전면 재편…“보행사각 해소·도심 안전 강화”
서울시가 시청역 일대 ‘소공로~세종대로18길’ 구간의 도로공간을 전면 재편해 보행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지난해 발생한 시청역 보행자 사고 이후 마련된 이번 대책은 단순한 응급조치를 넘어선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안전강화 계획이다.서울시는 다음 달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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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경주 월정교서 ‘한복, 내일을 날다’…APEC 기념 패션쇼 관람
김혜경 여사가 29일 경북 경주 월정교 수상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패션쇼’를 관람하며, 한복의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무대에서 세계 각국 귀빈들과 함께 K-컬처의 정수를 나눴다. 정상회의 한복패션쇼`에 참석하고 있다. 김혜경 여사는 29일 오후 경북 경주 교동 월정교 수상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5 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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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최종 타결…“외환안정·조선협력·자동차 관세인하” 3대 성과
정부가 29일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미국과의 관세협상 세부사항에 최종 합의하며, 대미 3,500억 달러 규모의 금융·조선 투자 패키지, 자동차 관세 15% 인하, 외환시장 안정장치 마련 등 ‘3대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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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트럼프 경주 회담…한미동맹 ‘미래형 협력’으로 격상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주에서 열린 오찬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현대화, 한반도 평화, 조선산업 협력 등 포괄적 의제를 논의하며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실질 동맹’으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오후 경주박물관에서 국빈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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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서 `서리풀 K-스트링 페어` 1일 개막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11월 1일(토)부터 7일(금)까지 7일간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2025 서리풀 K-스트링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2023년 `서리풀 악기 제작 전시회`라는 이름 아래 한국 현악기 제작 장인들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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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청소년 축제, `서울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에는 우수 동아리 표창, 청소년 공연, 미래교육 체험 부스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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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 안심폰트’ 21종 신규 보급…저작권 걱정 없는 교육자료 제작 지원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학교 현장에서 저작권 부담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새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보급으로 학교 안심폰트는 총 65서체 88종으로 확대돼, 전국 학교에서 교육자료와 안내문을 제작할 때 저작권 걱정 없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장관 최교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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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174-1 신속통합기획 확정…중랑천변에 970세대 新 주거단지 조성
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동 174-1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최고 35층, 약 97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면목8구역(1,260세대)과 연계해 중랑천변의 활력을 더하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주민센터 복합청사 이전, 생활가로 조성, 사업성 개선 등으로 면목5동 일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