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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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탄소중립 향한 도시 전환 가속…‘실행의 10년’이 시작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 2025-파리협정 10주년 문화의 밤’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행의 10년’이 시작됐다”며 “서울은 탄소중립을 향한 도시 시스템 전환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9일 오후 7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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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공원 무장애숲길 1·2구간 연결해 `모두의 숲길`로 조성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리풀공원 내 단절되어 있던 무장애숲길 1·2단계 구간을 연결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속형 무장애 산책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서리풀공원에는 무장애숲길 1단계 구간(방배숲도서관)과 2단계 구간(할아버지쉼터∼서래마을)이 각각 조성돼 있었으나, 두 구간 사이가 단절되어 경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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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공로 도로공간 전면 재편…“보행사각 해소·도심 안전 강화”
서울시가 시청역 일대 ‘소공로~세종대로18길’ 구간의 도로공간을 전면 재편해 보행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지난해 발생한 시청역 보행자 사고 이후 마련된 이번 대책은 단순한 응급조치를 넘어선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안전강화 계획이다.서울시는 다음 달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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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서 `서리풀 K-스트링 페어` 1일 개막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11월 1일(토)부터 7일(금)까지 7일간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2025 서리풀 K-스트링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2023년 `서리풀 악기 제작 전시회`라는 이름 아래 한국 현악기 제작 장인들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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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청소년 축제, `서울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에는 우수 동아리 표창, 청소년 공연, 미래교육 체험 부스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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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174-1 신속통합기획 확정…중랑천변에 970세대 新 주거단지 조성
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동 174-1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최고 35층, 약 97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면목8구역(1,260세대)과 연계해 중랑천변의 활력을 더하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주민센터 복합청사 이전, 생활가로 조성, 사업성 개선 등으로 면목5동 일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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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일대 47년 만에 ‘철거 없는 리모델링’…도심활성화 새 모델 탄생
서울시가 28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서울광장 일대 주요 빌딩 리모델링과 구로디지털단지역, 청담동 등 5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를 통해 도심 재개발의 기존 ‘철거 후 신축’ 방식을 넘어 리모델링 중심의 도시활성화 모델을 제시하며, 공공·기업·상인 간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심 혁신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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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 사고 은폐 전혀 사실 아냐…민주당 정치공세 중단하라”
서울시는 29일 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들이 제기한 ‘한강버스 사고 은폐’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정치공세로 시민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사고 발생 직후 즉시 보고와 점검을 완료했으며, 선박 결함이나 안전상의 문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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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가리봉2구역 찾아 "정비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공급 정상화 이끌 것"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28일 오후 구로구 가리봉동 87-177 일대 ‘가리봉 2구역’을 방문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들었다. 최근 10.15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한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오 시장은 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가리봉 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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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본격화…공업지역을 신산업 중심 복합혁신공간으로 전환한다
서울시가 노후 공업지역의 혁신적 변화를 목표로 한 ‘서남권 대개조’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공업지역을 신산업 중심의 복합혁신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이를 위해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서남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