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 성료… 서울에서 세계로, 세계가 서울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세계 패션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10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 귀빈, 패션 관계자, 국내외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K-서울모델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국제 문화행사로, ‘K-컬처의 중심, 서울에서 세계로’를 슬로
                            
                        
                                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통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140개 벤처사업을 선정하고, 1년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선정 사업 사례 <지역 체험형 러닝 관광 프로그램 `장수 트레일레이스`>
올해 관광벤처사업 공모는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112건의 신청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서류 평가, 발표 평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0개의 예비관광벤처, 70개의 초기관광벤처, 40개의 성장관광벤처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벤처들은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휴식’은 SaaS 기반 숙박업체 자동화 운영 기술을, ‘벤디트’는 AI 기반 객실 판매 최적화 시스템을 제공하며 관광산업의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
또한, 여행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플랫폼도 눈에 띈다.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아이씨유컴퍼니’, 반려동물 돌봄 플랫폼 ‘우주펫’, 드론 촬영 서비스 ‘오카’ 등은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역 체험형 관광과 의료 관광 등 융합형 모델도 다수 포함됐다. ‘장수 트레일레이스’, ‘피오씨’, ‘페어플레이’, ‘주말토리’ 등은 지역 특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 관광을 제안하며, ‘웰트립코리아’와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의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맞춤형 경영 상담, 교육,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특히, 야놀자,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대형 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성장관광벤처로 선정된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이번 공모 결과는 4월 22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선정된 벤처들이 국내외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