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클래식 분야의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 70팀과 만들어가는 릴레이 콘서트 `2025 서초실내악축제`를 4월 30일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예술인들의 클래식 대향연 `2025 서초실내악축제` 막 오른다
`서초실내악축제`는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의 풍성한 음악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민간 공연장에는 운영 활성화를,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2019년 60팀, 2020년 40팀,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매년 70팀이 참여해 총 380회의 공연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연장은 2030세대의 흥미를 끄는 사진 스팟으로 변신하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도 운영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K-POP과 클래식의 색다른 콜라보 공연도 마련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서초실내악축제는 4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에 로데아트센터, SCC선 아트홀 등 서초구 내 15곳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실력파 청년 음악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기간 중에는 우면산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서초문화벨트` 곳곳에서 `찾아가는 실내악축제`도 함께 펼쳐져 서초구 전역에서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예술인 및 공연 기획자들을 위한 맞춤형 특강과 실내악 마스터클래스, 상·하반기 기획공연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모든 공연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실내악축제는 청년예술인과 민간 공연장, 주민들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문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청년예술인들이 이번 공연을 발판 삼아 세계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