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서울시가 2025년 4월 28일 개최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의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인 개포우성4차아파트는 양재천과 매봉역 사이에 위치하며 총 9개 동, 459세대 규모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최고 49층, 1,080세대(공공주택 128세대 포함)의 새로운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2년 4월 14일 최초 정비계획 결정 이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높이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건축물 높이 및 배치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특히 양재천변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기존 랜드마크인 타워팰리스와 조화를 이루는 주동 높이 계획을 통해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성하고, 주변 단지와의 연속성을 고려한 통경축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구역 동측과 서측에 각각 가로공원과 연결녹지를 배치하여 인근 근린공원 및 양재천으로의 보행 및 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더불어 양재천변 주변에는 작은 도서관, 열람실 등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하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피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등 주민공동시설을 확충하여 활발한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양재천변에 다채로운 경관을 선사하고 품격 있는 주거 단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