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농촌진흥청이 개인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정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식생활 실천 점검표’를 개발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성인용 식생활평가 서비스 결과(예시) 
이번 점검표는 2021년 정부가 발표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의 실천 여부를 평가할 수 있도록 용인대, 이화여대, 상명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됐다. 점검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품 및 영양 섭취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식생활 습관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생애주기에 따라 청소년(1218세) 24문항, 성인(1964세) 35문항, 노인(65세 이상) 28문항으로 나뉘며, 서울·경기·충청·영남·호남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별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항을 검증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점검표는 이용자가 자신의 연령대에 맞는 문항을 체크하면 점수(100점 만점)와 실천 등급(상·중·하)으로 결과가 제시되며, 전국 평균 점수와의 비교도 가능하다. 특히 청소년용 점검표에는 계절별 추천 식단과 개인 맞춤형 조언도 함께 제공된다. 성인 및 노인용 조언 서비스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유선미 식생활영양과장은 “식생활 실천 점검표는 자신의 식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유익한 도구”라며 “국민들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의 ‘건강식단관리-식생활평가’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