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LH는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전국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 주거정책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주거정책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센터 근로자 대상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는 전국 223개 청년센터에서 활동 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는 국토교통부, LH, 중앙청년지원센터 등이 협력해 대학교, 군부대, 청년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며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충북청년센터, 한국항공대학교 등에서 청년 대상 상담이 세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센터 근로자들이 공공주택, 청년 전·월세 금융지원, 전세사기 방지 등 실용적이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직접 청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사례 중심 교육과 함께, 프로그램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 내실을 다졌다.
청년센터는 각 지자체 조례와 청년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 청년들에게 정책 정보, 복지, 문화, 일자리 지원을 제공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LH는 이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정책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는 향후 연말까지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를 월 1회 이상 정기 운영하며, 대학교, 군부대, 청년센터 등 다양한 현장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은 청년 주거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