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서울대공원이 오는 5월 31일(토)부터 6월 8일(일)까지 9일간 테마가든 장미원과 식물원 전시온실에서 ‘2025 장미원 및 식물원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대공원이 오는 5월 31일(토)부터 6월 8일(일)까지 9일간 테마가든 장미원과 식물원 전시온실에서 `2025 장미원 및 식물원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대공원 대표 봄 축제인 이번 행사는 장미원뿐만 아니라 개원 40주년을 맞은 식물원까지 축제 범위를 넓혀, 장미의 향기와 다채로운 식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형 자연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장미원은 100여 품종, 45,000주 이상의 장미가 식재된 41,925㎡ 규모의 정원으로, 축제 기간 동안 백만 송이 장미가 순차적으로 개화한다. 슈터스골드, 메어리 로즈, 벨베데레 등 색과 향이 풍부한 장미들이 테마가든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로즈트립 포토존’이 조성되어 장미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지난해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지역 작가와 협업한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장미원과 식물원에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꽃 책갈피 만들기 ▲컬러링 테이블 등의 DIY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장미꽃 비누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특별 체험도 제공된다. 잔디광장에서는 ‘네잎클로버 키링’과 ‘초록수레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장미원·식물원 사진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참가자들은 장미원과 식물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8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450만 원 상당의 부상과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이상)이 수여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일부 체험은 현장 물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테마가든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식물원 전시온실은 서울동물원 입장권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테마가든은 장미원을 포함해 ‘휴정원’, ‘모란·작약원’, ‘어린이동물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물원 전시온실은 사막관, 열대1관, 열대2관, 온대관, 식충식물관 등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관람객의 흥미를 더한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장미의 꽃말처럼 이번 축제를 통해 사랑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