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27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서울 베이비앰버서더’ 가족들과 간담회를 열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활동을 격려하며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기쁨과 보람을 시민들과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화)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베이비앰버서더 간담회`에 참석한 가족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 베이비앰버서더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0~5세 영유아 가정 중 선발된 8팀으로, 육아 일상 콘텐츠 제작, 서울시 홍보 영상 출연,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저출생 극복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 시민 홍보대사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라톤 완주자이자 임신 중 러닝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정은 씨 가족을 비롯해, 출산 후 양육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앰버서더에 지원한 이혜연 씨, 올해 일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권민수·최현정 부부 등 7가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의 실질적인 육아지원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권민수·최현정 부부는 “쌍둥이 출산 당시 서울시의 다태아 안심보험 덕분에 병원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했고, 이혜연 씨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아 자주 이용한다”며 확대를 요청했다.
간담회는 아이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놀이 매트와 인형 등으로 꾸며졌으며, 현장에는 돌봄교사도 배치해 부모들이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 시장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일상 속 육아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민이 출산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며 “서울시는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자세로 미리내집, 키즈카페, 다태아 보험 등 다양한 정책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2022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이어, 2023년부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해당 정책은 청년·신혼·난임부부 등 예비 양육자를 포함해 주거, 일·생활 균형 등 구조적 문제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저출생 대응 종합 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