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곽진영 교수가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열리는 정당학회총회에서 여성 최초로 제17대 한국정당학회장에 취임한다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곽진영 교수가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열리는 정당학회총회에서 여성으로는 최초로 제17대 한국정당학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정당학회는 500여명의 정치과정 전공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정치연구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정당·선거·의회 및 정치과정과 관련된 분야의 학술연구를 하는 학회로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정당과 정당정치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곽 교수는 정당학회의 전신인 정당연구회의 원년 멤버이며 
 2002년에는 총무이사를 맡아 법인 창설의 산파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곽 교수는 2001년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임용돼 활발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정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으로 임명돼 3년간의 임기 동안 전국을 누비며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의 기틀을 잡기도 했다.  
곽 교수는 “정당학회가 청소년과 시민, 정당의 당원, 당직자들을 대상으로 정당정치의 발전사나 민주주의 발전사를 심화해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단기 사업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전망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