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 동구 저소득 가정에 대해 낡고 오래된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수혜 대상 범위를 기존 동구에서 대구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기부금 5천만 원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175가구를 지원하는 가운데, 특히 가스레인지 교체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타이머콕`도 함께 설치해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달 안에 수혜 가구를 최종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물품 지원을 진행하며, 가스레인지와 타이머콕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구매·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에너지 생활을 돕는 이 사업은 수혜자 만족도가 높고 지속 시행을 원하는 의견이 많아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에너지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