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엄중한 태도로 임할 것을 주문한 가운데,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공단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
공단은 매일 어린이집 아동 3천 5백 명, 병원 환자 6천 2백 명 등 1만 명의 안전취약계층 고객과 1만 명이 넘는 직원이 이용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형 신축공사 및 도급사업도 연간 600여 건에 이르러 다양한 위험 요소가 공존하는 조직이다.
이에 공단은 전 직원 안전의식 강화 교육 및 현장 안전 리더 지정, 안전 점검 로드맵 수립, 안전 매뉴얼 업그레이드, 현장직원·이용자 피드백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실시간 위험 포착 등 4대 핵심 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박종길 이사장은 전국의 소속기관장들에게 내실 있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화재예방, 도급사업 안전관리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재난 발생 시 `선 조치 후 보고` 체계로 단호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보건과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반영해 `안전윤리경영본부`를 제1직제로 신설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박 이사장은 지난 6월부터 소속지사·병원·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안전경영 행보에 나서며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해 나가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모든 것을 무(無)로 돌리는 제로 변수"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올 연말까지 안전슬로건 공모, 체계적인 안전리스크 진단 등과 함께 타 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해 국가 전체의 산업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