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잠실 한강공원 물놀이장과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질과 시민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확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월)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잠실 물놀이장에서 직접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어린이용 물놀이 시설을 살폈으며, 매점·휴게음식점의 판매 금액이 적정 수준인지도 확인했다. 이어 여의도 수영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와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현재 뚝섬, 여의도, 잠원 수영장과 잠실, 양화, 난지 물놀이장 등 6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여름 방문객은 31만1,370명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시는 주 1회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수질검사를 의뢰해 대장균 수치를 확인하고, 이를 전광판에 실시간 공개한다. 또 매일 탁도·소독제·산도 검사를 병행한다.
오 시장은 “도심 속 최고의 피서지인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고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관리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운영 종료일을 이달 31일로 정해 작년보다 13일 연장했으며, 열대야에 대비해 야간개장 수영장을 지난해 3곳에서 올해 5곳으로 늘리고 운영 시간도 오후 10시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