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 성료… 서울에서 세계로, 세계가 서울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세계 패션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10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 귀빈, 패션 관계자, 국내외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K-서울모델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국제 문화행사로, ‘K-컬처의 중심, 서울에서 세계로’를 슬로
                            
                        
                                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이재명 대통령이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를 주재하며 예산 지출의 효율화와 구조 조정을 통한 성장 및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재정 분야 민간 전문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실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재정 분야 민간 전문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실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저효율 예산, 관행적 지출, 중복사업을 정비하고 정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혜와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시대의 과제는 성장을 회복하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며 "지출 조정을 통해 가용 자원을 확보하고, 우리 정부가 하고자 하는 진짜 성장과 민생 회복에 효율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 및 토론에서 이 대통령은 전문가들의 요청에 따라 지출구조조정 내용을 모두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정해진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민간 전문가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정부 예산안을 냉정하게 분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영유아 대상 각종 수당을 아동 기본소득으로 통폐합하자는 의견에 공감하며, 공급자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예산을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정부의 금고 선정과 이자율 문제도 논의됐다. 전문가의 제안에 이 대통령은 지방정부의 금고 선정과 이자율 문제를 정부 차원에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 대통령은 민간에서 제시된 제안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잘 반영되도록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