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 성료… 서울에서 세계로, 세계가 서울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세계 패션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10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 귀빈, 패션 관계자, 국내외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K-서울모델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국제 문화행사로, ‘K-컬처의 중심, 서울에서 세계로’를 슬로
                            
                        
                                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앞으로 자전거도로와 숲길에서도 도로명을 통해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도로명주소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돼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자전거도로와 숲길에서도 도로명을 통해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정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전거도로가 도로명 부여 대상에 명확히 포함됐다. 그동안 일부 자전거도로는 「도로법」에 따른 도로에 해당돼 도로명이 부여됐으나, 법적 근거가 불분명한 구간도 있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 숲길과 자전거도로의 도로구간 설정 기준도 합리화됐다. 기존에는 일반도로와 겹치지 않게 도로구간을 분절해야 해 ‘자전거길’, ‘탐방로’ 등 국민에게 친숙한 노선명을 도로명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개정된 시행령은 자전거도로와 숲길에 예외를 적용해 기존 노선의 연속성을 도로명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2021년부터 강·하천변 자전거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하며 위치 안내와 공중화장실, 휴게소 등 시설 관리에 활용해왔다. 2025년 8월 기준으로 전국 688개 구간이 도로명 부여를 완료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개정은 도로명주소 제도의 법적 명확성과 현장 활용성을 높이는 조치”라며 “자전거도로와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해 위치 안내 편의성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