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태양광을 비롯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전략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전북 군산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 육상태양광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새만금개발청에서 김의겸 청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주요 참석자들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 총리는 “태양광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총 6GW 규모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총리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새만금 공항·신항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해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새만금을 만들겠다”며 “자연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의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