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국민 긍정평가가 6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 초반대에서 우위를 유지했다.
한국갤럽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긍정 60%, 부정 31%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긍정 60%, 부정 31%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긍정 응답이 2%포인트 상승하고 부정 응답이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긍·부정 격차는 다시 벌어지며 반등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긍정평가가 76%로 가장 높았고, 40대(72%)와 30대(64%)도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60대는 51%, 70대 이상은 46%로 고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62%)이 남성(57%)보다 긍정 응답 비율이 높았다.
지역별 격차도 뚜렷했다. 광주·전라는 긍정 85%, 부정 8%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고, 대구·경북은 긍정 49%, 부정 43%로 팽팽한 양상을 나타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3%), ‘소통’(12%), ‘전반적으로 잘한다’(11%), ‘외교’(11%) 등이 꼽혔다. 특히 ‘소통’과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전주 대비 각각 5%포인트, 4%포인트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부정 평가에서는 ‘외교’(18%)가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독재·독단’(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를 기록해 국민의힘(24%)을 두 배 가까이 앞섰고, 무당층은 28%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은 2%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5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56%로 가장 높았으며, 같은 연령대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20%에 그쳤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39%, 민주당이 31%로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민주당이 67%,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36%로 강세를 유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0%, 국민의힘 23%, 여성은 민주당 42%, 국민의힘 25%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작위 추출한 표본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