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은 지난 9월 23일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과 함께하는 ‘한국문화기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학당 참여 아동 및 보호자들이 `한국문화기행`의 일환으로 한국민속촌을 방문했다
이번 한국문화기행은 함께하는한숲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하는한숲은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 재원을 마련해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중도 입국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 지원, 한국 문화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한국문화기행을 통해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다양한 식문화 체험 및 전통 가옥 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 간 교우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및 자아 존중감 향상에 기여했다.
한국문화기행에 참여한 드림지역아동센터 이지연 시설장은 “한국문화기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한국어학당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한국문화기행에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함께하는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에게 한국어 교육은 학교생활 적응을 넘어 교우 관계 증진에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한국문화기행을 통해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한국에 대한 이해도와 애착을 향상시킬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에도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 재단에서 재원을 마련해 다문화 친구들의 또래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저희 한숲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경로 무료 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 개선 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