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열린 ‘트럼프 시대: 한미동맹과 조선산업·K-방산의 비전’ 현장 간담회 에서 "미국의 경제·통상 정책 변화 속에서 우리 조선·방위산업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한미 협력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5.02.19.(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국제 경제 질서가 크게 변화하고 있고, 한국 경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이며, 변화의 최적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미국 의회에서 동맹국이 미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며 "법안이 통과된다면 한국 조선산업이 미 해군과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조선산업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활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기회를 활용해 한미 해군 동맹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민주당의 경제 정책 기조를 둘러싼 `우클릭`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실사구시적으로 접근하고 있을 뿐, 경제 성장과 발전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한 적이 없다" 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도 FTA를 통해 대한민국의 활로를 열었고, 경제 상황을 개선하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극단주의적 갈등이 심화하는 근본 원인은 경제 위기" 라며 "경제 상황이 개선되어야 분배와 공정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치는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 이라며 "정부와 정치가 국제관계에서 기업을 뒷받침해야 한다. 민주당도 필요한 입법과 정책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