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HD현대가 80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실시하며 조직 재편에 나섰다.
HD현대
HD현대는 24일 2025년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이달 17일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로, 부사장 7명, 전무 20명, 상무 53명 등 총 80명이 승진 및 발령됐다.
주요 승진 인사를 보면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상무가 전무로 승격됐다. 또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되며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HD현대는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고려한 신속한 조직 안정화 추구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등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실행력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는 임원 인사에 이어 12월 초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6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하고, 그룹의 미래 전략 추진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