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 성료… 서울에서 세계로, 세계가 서울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세계 패션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10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 귀빈, 패션 관계자, 국내외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K-서울모델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국제 문화행사로, ‘K-컬처의 중심, 서울에서 세계로’를 슬로
                            
                        
                                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폴리텍대학이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며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은 신중년특화과정의 교육 인원을 작년 2,550명에서 올해 7,500명, 내년에는 15,0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제공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에너지산업설비과에서 신중년특화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최근 3년간 해당 과정 교육생의 평균 취업률은 60.9%로, 지난해에는 61.6%를 기록했다. 입학생 연령대별 비율은 50대가 40.9%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이 36.4%, 40대가 22.7%를 차지했다. 성별 비율은 남성이 79.5%, 여성이 20.5%로 남성 비율이 높지만, 여성 입학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자격취득률이 높은 직종은 조리·건축·지게차 분야로 평균 76.4%에 달한다. 서울강서캠퍼스 한식조리과정의 경우 91%가 한식조리기능사를, 아산캠퍼스 공동주택설비전문가과정의 95%가 승강기기능사를 취득하며 높은 실무 자격취득률을 보였다.
올해부터는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학사제도를 유연하게 구성했다. 기존 만 40세 이상 구직자에 한정되었던 교육 대상이 근로자와 사업자로 확대되었으며, 수요자가 원하는 모듈을 선택해 횟수 제한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온·오프라인 혼합 교육과 야간·주말 과정도 운영해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재직 중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탄력적인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을 마련했다”며 “경력 기반의 전문 교육과 새로운 분야로의 전환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리텍대학은 전국 38개 캠퍼스에서 신중년특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폴리텍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