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58%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과 관련해선 정권 교체를 기대하는 응답이 51%로, 현 정권 유지를 원하는 41%보다 높았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58%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025년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58%, 반대는 37%로 집계됐다. 탄핵 찬성 응답은 20~50대에서 60%를 넘었으며, 60대는 찬반이 팽팽(48%:47%)했고, 70대 이상에서는 반대(62%)가 더 많았다. 성향 중도층에서는 69%가 탄핵에 찬성했으며, 무당층에서도 찬성이 60%를 기록했다.
대선 전망과 관련해, 정권 교체를 기대하는 응답은 51%, 현 정권 유지를 원하는 응답은 41%였다. 보수층의 78%가 여당 후보의 당선을 원했고, 진보층에서는 90%가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는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응답(61%)이 유지(30%)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 국민의힘이 36%를 기록했다. 무당층 비율은 19%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의 75%가 국민의힘을, 진보층의 76%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응답이 30%로 집계됐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로 1위를 차지했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6%), 오세훈 서울시장(4%), 홍준표 대구시장(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1%)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8%가 이재명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를 25%가 선택했다.
정당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신뢰는 37%, 비신뢰는 55%로 나타났으며, 국민의힘은 신뢰 26%, 비신뢰 67%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말 조사와 비교하면 양당 모두 신뢰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신뢰도에서는 경찰(48% 신뢰, 41% 비신뢰), 검찰(26%:64%), 헌법재판소(53%:38%) 등의 평가가 엇갈렸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