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 성료… 서울에서 세계로, 세계가 서울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세계 패션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10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 귀빈, 패션 관계자, 국내외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K-서울모델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국제 문화행사로, ‘K-컬처의 중심, 서울에서 세계로’를 슬로
                            
                        
                                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2025 엘지티(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3개국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여자 단체전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개막일인 15일 경기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과 일본의 예선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지난 2월 21일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동계종목단체 관계자 및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동계종목 협력회의’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09년 강릉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권(개최국 이탈리아 포함 8개국)이 걸린 여자컬링 최고 권위 대회다. 특히,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탈환한 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선수)이 출전해 큰 활약이 기대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대회는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에 선정돼 문체부가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만큼,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컬링이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 대회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11개 시도에서 총 22개 대회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