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신월야구공원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개·보수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잠실 야구장 홈경기 전경
우선 잠실종합운동장의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 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외야석 1층 및 3층 네이비석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3층 네이비석 2,165석 교체 및 관람석 바닥 방수공사를 실시했다. 실내체육관에는 조명등 82개를 교체하고, 천장 작업통로에 조명등 4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야구장 내 조류방지용 그물을 새롭게 교체해 경기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야구장 및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녹지대 조경시설도 정비했다. 피크닉 테이블, 원두막, 원형 의자 등 21개소를 정비해 쾌적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야구장 내외야 관람석 화장실과 주차장 등 44곳의 CCTV를 고화질로 교체 중이며, 화재 및 범죄 예방을 위해 흡연부스 내 신규 CCTV 4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프로야구·축구 시즌 개막 및 각종 공연·문화행사를 앞두고 새봄맞이 환경정비도 진행하고 있다. 목동주경기장 천연잔디 보식 작업, 목동운동장 내 매력정원 조성, 목동 다목적구장 내 파고라·평상 등 휴게공간 설치를 추진 중이다. 또한, 목동·신월야구장 내 신규 CCTV 99대 설치, 목동야구장 화장실 내 비상벨 6개소 신설,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선불권 도입 등도 진행하고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집중하고, 시민들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개·보수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체육시설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