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21일 서초구청에서 ㈜KCC와 함께 공간개선지원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21일 서초구청에서 ㈜KCC와 함께 공간개선지원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KCC 관계자,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 차를 맞이하는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KCC가 사업비 1억 원을 후원하고, 공간개선지원사업 추진 역량을 갖춘 서초구 내 4개 복지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 개보수와 복지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개선하고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여오고 있다. 또, 전년도에는 공간개선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예술인 양성사업도 진행해 10명의 문화예술분야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반딧불하우스`를 통해 224가정에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했고, 복지시설 14곳에도 개보수를 진행해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증진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곰팡이와 얼룩으로 뒤덮인 지하 방에 거주하던 1943년생 이○○는 "집안에서조차 쉴 곳이 없어 사는 게 서럽기도 했지만, 반딧불하우스 지원사업으로 수리된 집에서 숨도 편히 쉴 수 있고, 하루를 시작할 힘이 나는 것 같다"며 본 사업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KCC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개보수를 통해 조성된 주민공간인 `반포책사랑방`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청년들을 응원하고 위로할 수 있는 추천도서를 기증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등 사업에 적극 동참해 따뜻한 나눔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과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등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단순한 공간개선지원을 넘어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반딧불하우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초구민들의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