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 성료… 서울에서 세계로, 세계가 서울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세계 패션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10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 K-Seoul Model International Contest)’가 전 세계 40여 개국의 모델, 귀빈, 패션 관계자, 국내외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K-서울모델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관한 국제 문화행사로, ‘K-컬처의 중심, 서울에서 세계로’를 슬로
                            
                        
                                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결혼식을 앞두고 멋진 모습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들이 늘면서, 수염 제모·다이어트·눈썹 관리·눈밑지방재배치 등 맞춤형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이제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만이 아니다. 최근 결혼을 앞둔 남성들 사이에서 외모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그루밍족’ 예비 신랑들이 늘고 있다. 그루밍족이란 패션과 미용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남성을 의미하며, 웨딩을 앞두고 자기관리에 나서는 신랑들의 모습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예비 신부들이 주로 피부관리나 체형 관리를 준비했다면, 이제는 예비 신랑도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 다양한 뷰티 시술과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많은 하객 앞에서 당당하게 서고, 사진과 영상 속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남기기 위한 예비 신랑의 자기관리 네 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체크리스트는 ‘수염 제모’다. 인중이나 턱 주변의 거뭇한 수염 자국은 메이크업으로도 완전히 가리기 어렵기 때문에, 깔끔한 인상을 위해 레이저 제모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46주 간격으로 510회 반복 시술이 필요하며, 결혼 전 충분한 여유를 두고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는 외모뿐만 아니라 체형까지 정리해 주는 최고의 자기관리 방법으로 꼽힌다. 예비 신부와 함께하는 식단 관리,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 병행은 건강한 체중 감량은 물론, 결혼식 사진 속에서도 정돈된 인상을 남길 수 있게 해준다.
세 번째는 ‘눈썹 관리’다.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다듬기만 해도 또렷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간단한 눈썹칼 정리부터 왁싱, 레이저 제모, 반영구 문신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전문 관리로 얼굴형에 맞는 눈썹을 갖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지막 체크리스트는 ‘눈밑지방재배치’다. 눈 밑이 불룩하거나 꺼져 있는 경우, 피곤하고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결혼식 당일 조명에 따라 이 부위가 강조될 수 있어 고민하는 예비 신랑들이 많다. 눈밑지방재배치는 기존 눈 밑 지방을 재배치해 매끄러운 눈가 라인을 만들고, 인상을 개선하는 수술로 부기와 멍이 크지 않아 5~7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권희연 바노바기 성형외과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는 수술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아 자연스러운 인상 개선이 가능하다”며 “개인의 눈가 상태에 따라 맞춤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결혼식은 평생 단 한 번의 특별한 순간인 만큼, 예비 신랑들도 당당하게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꼼꼼한 자기관리로 완성도 높은 웨딩을 맞이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