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법무부는 2025년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린 ‘2025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수형자 101명이 참가해, 이 중 62명이 금·은·동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목공 직종(금상, 원주교)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 수상작
이번 입상은 교정시설 내 직업훈련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수형자 재기의 발판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타일, 용접, 배관 등 총 14개 직종에서 금상 17명, 은상 17명, 동상 16명, 장려상 12명이 입상했다. 이는 지난해 55명보다 7명이 증가한 수치다. 금상·은상 등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받는다.
법무부는 수형자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해 전국 36개 교정기관에서 96개 직종, 연간 6,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직 행사,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출소 이후의 자립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번 입상은 수형자들이 교정시설 안에서 흘린 땀의 결과이자,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입상 성과가 출소 후 실질적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춰 교정시설 내 직업훈련 직종도 지속적으로 개편해 수형자의 취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