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 2025년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8차 학술대회서 연구 결과 발표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IHCHS, 소장 안성민)의 김지연 교수(운동재활학과)가 4월 12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근감소증학회(Korean Society of Sarcopenia, 회장 김덕윤) ‘제18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Sarcopenia and Cachexia’라는 주제 아래 고령화 시대를 맞아 근감소증 예방과 치료에 있어 기초에서부터 임상에 이르는 최신 연구 동향, 전략 및 학문적 성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김지연 교수는 ‘근감소증 관리를 위한 운동재
-
서초구, 치매안심경로당에서 원스톱 `치매예방 통합 서비스`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치매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4월부터 서초구 치매안심마을의 구립 경로당 4개소를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해 `찾아가는 치매예방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이를 통해 일반 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
-
어린이·청소년 급식시설 등 위생 점검… 전국 30곳 위반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청소년 대상 급식시설과 식품판매업소 총 44,28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를 통해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이 함께 실시했으...
-
서울시복지재단, 가족돌봄 아동 위한 안내영상 제작… “돌봄의무 아닌 보호받을 권리 알려야”
서울시복지재단이 가족을 돌보는 아동들을 위한 안내영상을 제작·배포하며, 돌봄 책임을 떠안은 아이들의 권리 보호에 나섰다.서울시복지재단은 가족돌봄 아동이 스스로의 상황을 인지하고,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영상 ‘청돌이가 들려주는 돌봄영웅 이야기’를 제작해 서울시 초등학교 및 지역아...
-
“장난감으로 잇는 세대와 자원”… 서울, 순환도시 모델 실험 돌입
서울시가 장난감을 매개로 세대 간 연계와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새로운 도시 실험에 착수했다.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서울형 세대이음 자원순환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난감 순환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아동 돌...
-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 다가구·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으로 확대
환경부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아파...
-
서초구, `우면산 무장애숲길` 2구간 개방…누구나 안전하게 걷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1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우면산 무장애숲길` 2단계 구간을 정식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2단계 구간은 국립국악원부터 BTN불교방송 맞은편까지 약 1㎞ 구간이며, `무장애`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 구간을 계단 없는 완만한 목재 데크로 조성해 보...
-
박찬대 “이번 대선, 내란 세력 심판하고 헌정질서 회복하는 역사적 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의 의미를 “내란으로 유린된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는 중차대한 선거”로 규정하며, 당 차원의 공정한 경선 운영을 약속했다.박 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통령 선거일이 오늘로 48일...
-
권영세 “경선, 단순 경쟁 아닌 국민통합 설계”… 공정 원칙 재확인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비상대책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회 클린경선소위원회가 함께한 공정경선 대책회의에서 “이번 경선은 단순한 당내 경쟁이 아닌, 국민의 삶을 이야기하고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공정한 경선 운영의 원칙과 책임을 재차 강조했다.권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대선은 자유,...
-
구독서비스 월평균 4만 원 지출… 해지 어렵게 만드는 ‘다크패턴’ 여전
서울시가 쇼핑, 영상, 음악 등 다양한 구독서비스 이용 실태와 해지 단계의 불편요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9%가 하나 이상의 구독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해지를 어렵게 만드는 ‘다크패턴’이 다수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월평균 지출액은 4만 원을 넘었고, 2030세대의 지출이 두드러졌다.서울시가 만 20세 이상 시민 2,000명을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