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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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 80년...빛의 혁명 완성 위해 통합·평화 실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빛의 혁명’ 완성을 위해 분열과 대립을 넘어 통합과 연대, 평화공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립유공자 예우 확대, 남북 신뢰회복,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광복의 의미를 “우리 손으로 미래를 정하고 삶을 선택할 자유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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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위한 법적 투쟁…“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졸속 결정 중단하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졸속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이번 가처분 신청은 정부가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무시하고, 국회의 입법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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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AI 반도체로 치안 혁신…스마트 장비로 현장 대응력 강화
경찰청이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 장비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경찰청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 미래치안혁신기술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AI 반도체를 활용한 치안 장비 개발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렸으며, 방위사업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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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민주주의`의 상징,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국민주권 정부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임명식을 개최한다.국민임명식은 K-민주주의의 주인공인 국민들이 대통령을 `충직한 일꾼`으로 임명하는 자리다. 행사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순간마다 국민 소통의 장이었던 광화문광장 중앙에 설치된 원형 무대에서 시작된다.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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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재정 절약` 간담회 주재..."민생 회복 위한 지출 효율화"
이재명 대통령이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를 주재하며 예산 지출의 효율화와 구조 조정을 통한 성장 및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재정 분야 민간 전문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실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저효율 예산, 관행적 지출, 중복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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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 스포츠·MICE 복합지구로 재탄생…2032년 완공 목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스포츠·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동북아 대표 MICE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3일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잠실 주경기장의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서울국제교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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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울 자치구 공영주차장 최초 `자동 차수장치`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공영주차장과 서초1동 서울교대 인근 무궁화 공영주차장에 `자동 차수장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최근 지하 주차장 침수 등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시 지하공간으로 빗물이 유입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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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대재해 원청 책임 강화…입찰 영구 박탈·금융 제재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열린 제36회 국무회의에서 대형 건설사의 중대재해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입찰 자격 영구 박탈과 금융 제재 등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안전 관리가 미비한 사업장을 신고하면 파격적인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과 원청의 안전 비용 확보를 위한 과징금 제도 도입도 주문했다.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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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27명 대한민국 국적 취득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법무부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80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후손이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중 광복회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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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달걀 4도 이하 냉장 보관 필수
여름철 달걀은 4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살모넬라균 증식을 막을 수 있다.농촌진흥청이 여름철 달걀 안전 섭취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올바른 보관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유통 달걀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살모넬라균 3종에 대한 검사를 거쳐 ‘불검출’ 판정을 받은 것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가정 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