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서울 도심과 남산 잇는 무장애 산책로 ‘남산 하늘숲길’ 개통…누구나 걷는 하늘길 열린다
서울시가 오는 25일, 남산 체력단련장에서 남산도서관까지 1.45㎞ 구간을 연결하는 무장애 산책로 ‘남산 하늘숲길’을 개통한다. 이 길은 도심 속 숲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데크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서울시는 25일(토) 남산의 울창한 숲을 따라 조성된 ‘남산 하...
-
서초구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서비스`, 스마트한 폭염 대응 모델로 자리 잡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전국 최초로 대로변에 설치한 `서리풀 양산 간편 대여 서비스`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폭염과 예기치 못한 우천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서리풀 양산 간편 대여 서비스`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구가 새롭게 선보인 양산 대여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야 ...
-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전국 로컬카페 여행, `로컬로 카페트립` 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경북·대전·제주·충남·충북·서울 등 전국 곳곳의 개성 있는 로컬 카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팝업 스토어 `로컬로 카페트립(Local-ro Cafe Trip)`을 지역관광 안테나숍 시청점(중구 세종대로 119) 옥상에 마련했다.`로컬로 카페트립`은 10월 30일(목)부터 11월 8일(토) 매주 ...
-
하나금융, 임직원 수어교육 통해 청각장애 인식 개선에 나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각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장애 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임직원 수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부터 4주간 명동사옥에서 매주 1회 실시되는 `임직원 수어교육`은 청각장애인의 공식 언어이자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인 수어(시각언어)를 배움으로...
-
장현성·장성규·장도연, 법무부 `명예 교도관` 위촉
탤런트 장현성, 아나운서 장성규, 코미디언 장도연이 법무부 명예 교도관으로 위촉됐다. 법무부는 2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정부과천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들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현재 방송 중인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공동 진행자로, 법무부는 해당 프로그램이 법무부의 재범 ...
-
서초구, 1만여 명 함께하는 온 가족 화합의 장 `서초구민 체육대회` 개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회에는 지역 내 18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을 비롯해 1만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열정을 나누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
박정현 의원, 경기도 국정감사서 정책·안전 모두 짚은 `균형 잡힌 질의` 돋보여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21일 진행된 경기도 및 경기남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날카롭고 균형 잡힌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국정감사는 경기도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박 의원은 경기도의 기후정책과 지역 경제 지원체계, 경찰의 범죄 대응 체계까지 폭넓게 질의했다.박 의원...
-
윤석열 정부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 사실상 붕괴…참여자 10명 중 9명 중도 포기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해온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이 의정 갈등과 사업 기반 붕괴로 사실상 중단된 상태로 나타났다.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시 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참여한 전공의 89명 중 78명(약 88%)이 연구를 지속...
-
장기이식 기다리다 숨진 환자, 지난해 최대치 기록...최장 8년 대기도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한 환자 수가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기자 수와 대기일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반면, 뇌사 장기 기증자 수는 줄어들고 있어 장기이식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22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으로부터 제...
-
심야 자살위기, 상담전화 10명 중 6명은 연결 실패
심야 시간대 자살 위기 상황에서 상담전화를 시도한 10명 중 6명이 연결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상담 인력 확충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응답률’ 자료를 공개하며, 2025년 상반기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