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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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20대연구소, 2030 직장인의 리더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최근 언보싱, 리더 포비아 등 직장인들이 승진이나 진급을 기피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표현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19~36세 공·사기업 재직자 8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리더 역할을 맡지 않을 경우 불안하지 않다(47.3%)는 응답은 불안하다(22.1%)는 응답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 즉 2030 직장인들이 리더 역할에 대한 필요성을 적게 느끼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일반 공무원 및 사업자·자영업자 제외, 중간관리직(리더) 부스터 샘플 200명 포함 ◇ 중간관리직의 주요 역할 1위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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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비점오염원 사업장 집중점검 나선다
환경부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5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상수원 영향권 및 수질 민감 지역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비점오염원은 도로, 공사장, 산업시설 등 특정 지점이 아닌 넓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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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 참석…“분열 넘어 연대의 길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추모의 뜻을 표한 뒤, 기념사를 통해 “평범한 시민들의 비범한 결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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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OECD·ITF 통해 글로벌 국토‧교통 리더십 강화
국토교통부가 글로벌 국토‧교통 정책 협력의 중심에 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정책 장관급 회의와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에 나선다.‘회복력 있는 지역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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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개최
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이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는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지구는 내가 지킨다! 기후위기에도 튼튼한 지구를 만들어요’로, 어린이들이 기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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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1,915개 건설현장 우기 대비 일제 점검 실시
국토교통부가 다가오는 우기철을 앞두고 전국 1,915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5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 국토부와 산하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점검 대상은 도로, 철도, 아파트, 하천, 공항 등 각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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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44.6대 1…행정직 인사조직 131대 1 ‘최고’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44.6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년도보다 경쟁이 다소 치열해진 양상이다.인사혁신처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595명 선발 예정인 이번 시험에 총 2만 6,511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원 인원(2만 6,532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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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해충특공대, 위생해충 방역활동 본격 실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하절기에 모기, 바퀴벌레, 파리 등 위생해충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집·선발된 `서초 해충특공대`가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초 해충특공대`는 20∼8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동네 사정에 밝은 자원봉사 주민들로, 동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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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 교통망 설계 착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이 1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4개 신설 도로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약 24개월간 광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SH공사와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광역 교통망 개선을 위해 동서 방향 연결 도로(A-1), 강변북로 연결 도로(A-2), 남북 방향 연결 도로(B-1),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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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지지율 51%로 독주…김문수 29%, 이준석 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국갤럽이 5월 13~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1%를 기록하며 29%에 그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를 얻었다.이재명 후보는 성향 진보층의 84%, 중도층의 52%로부터 지지를 얻었으며, 전통적 지지 기반인 40대(약 70%)와 50대(약 70%)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6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