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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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동성명도 없는 빈손 회담…이재명 외교는 ‘말의 외교’에 그쳐”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경주 한중 정상회담은 ‘사진만 남은 회담’이었다”며 “공동성명도, 구체적 합의도 없는 빈손 외교”라고 비판했다.최 대변인은 “경제·문화·범죄대응 등 협력 MOU 6건과 통화스와프 연장 1건이 체결됐다지만, 정상 간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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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한중 정상회담, 성과 없는 빈 수레 외교…수도권·강원 예산으로 경제 재도약 이끌 것”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한중 정상회담은 실질적 성과 없이 빈 수레 외교로 끝났다”며 “이재명 정부의 외교·경제 정책 실패가 국민 생활과 국가 신뢰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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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중관계 전면 복원…이재명 정부 실용외교의 결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한중정상회담은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을 선언한 역사적 회담이었다”며 “APEC 슈퍼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한 외교적 성과”라고 평가했다.김 대변인은 “양 정상은 모두발언을 통해 ‘호혜적 협력 관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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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APEC 자원봉사자·의료진·예술단 격려 방문…“대한민국 품격 높인 숨은 주역들”
김혜경 여사는 1일 오후 경주시 불국사 인근 자원봉사자 숙소를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자원봉사자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라며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인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품격과 따뜻한 정(情)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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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시진핑 첫 정상회담… “민생 중심 한중관계 복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주에서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열고, ‘민생 중심의 실질협력’을 핵심으로 한중관계 전면 복원에 합의했다. 양 정상은 경제‧문화‧안보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7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왑 재개와 초국가 범죄 공동대응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11년 만에 국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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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다카이치 총리 첫 정상회담…“미래지향적 한일관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고,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이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상회의장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한일 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6시 2분경 경주 화백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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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APEC 계기 6개국 정상 연쇄 회담…“협력과 유대 강화의 장”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캐나다에 이어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일본 등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경제·문화·안보 등 전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은 유머와 인간적 교감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상호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전 마크 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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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정상, 안보·국방 공동성명 채택...방산·에너지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국방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방위산업·에너지·문화 등 전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전 11시부터 경북 경주 한 호텔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소인수 회담, 1대1 회담, 확대 오찬회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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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미 관세협상, 불확실성 해소는 긍정…외환시장 불안·국민 부담은 남아”
국민의힘은 29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는 환영하지만, 외환시장 불안과 국민 부담이 뒤따를 우려가 크다”며 “이재명 정부는 협상 내용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것은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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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한미 관세협상 타결…코스피 5,000 향한 희망의 신호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9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내란으로 혼란했던 우리 경제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외교가 코스피 5,000시대를 향한 현실적 희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8시 1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