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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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브리핑…“647개 시스템 중 62개 정상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민재 제1차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첫 근무일인 29일 브리핑에서 “금일 12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647개 시스템 중 62개가 정상화됐다”며 “1등급 업무의 경우 44.4%가 복구됐다”고 밝혔다.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우체국 우편·금융서비스를 최우선 복구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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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가 전산망 화재, 신속 복구와 근본 대책 마련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비서실장·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들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국민 불편 최소화와 근본적 재발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국가 주요 정보시설의 화재로 국민께 큰 불편과 불안을 드린 점을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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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논란 확산…법무부 “문제없다” vs 나경원 “국민 불안 외면”
법무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출입국 심사 시스템은 무관하다며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무사증(무비자) 입국 제도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히자, 정치권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법무부는 28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출입국관리정보시스템은 법무부 소속기관이 별도로 관리·운영하고 있어 이번 화재와 관계없이 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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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직무평가 55%…정당 지지도 민주 38%·국힘 24%·무당층 30%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9월 4주(23~25일) 55%로 집계됐고 부정 평가는 34%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5%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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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국민 안전 총력... 정부, 범정부 대책 발표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산업·생활 전반의 안전사고 예방과 가축전염병 방역, 그리고 데이터 활용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국민 안전과 국정 과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연휴 안전관리 대책, ’25/’26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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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건설사업본부장, `지방공공기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18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조대원 건설사업본부장이 건설 산업 혁신 및 국가 주요 정책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공공기관의 날은 지역 주민에게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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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직무 긍정평가 60%…중장년·여성층 지지 두드러져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국민 긍정평가가 6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 초반대에서 우위를 유지했다.한국갤럽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긍정 60%, 부정 31%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긍정 응답이 2%포인트 상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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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방패` 다산정약용함 진수…해양 3축 핵심전력 본격 가세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9월 17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DDG-996) 진수식을 거행했으며,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전력으로서 강화된 탄도미사일 탐지·요격과 대잠작전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주빈으로 참석했고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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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59%·민주당 41%… 검찰청 폐지 ‘찬성 4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3%포인트(p) 하락한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59%, 부정 31%로 집계됐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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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회담…“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성숙 발전” 공감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180분간 회담 및 만찬을 갖고 한중관계 발전, 경제협력, 한반도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으로,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