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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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펀드 피칭데이’ 263개 기업 몰려…44대 1 경쟁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5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에 263개 기후테크 기업이 신청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와 국내외 투자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공모에는 ▲탄소포집 및 신재생에너지 효율화 ▲AI 기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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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빈번한 분쟁조정 사례 웹툰으로 공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례를 쉽게 알리기 위해 웹툰 형식의 전자책 ‘분쟁조정 사례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동의 없는 개인정보 제공, 인터넷상 개인정보 유·노출 등 총 20가지 유형의 분쟁사례를 담아 ‘락스타의 작업일기’라는 이름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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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별 임금체불 현황 첫 공개…수도권이 절반 차지
고용노동부가 17개 시·도별 임금체불 현황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노동부는 이번부터 지역별 체불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해 체불 근절과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에 발표된 2025년 7월 기준 임금 체불 총액은 1조 3,421억 원, 피해 노동자는 1,730백 명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54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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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개정 방문진법·EBS법 9일 시행
개정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이 9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은 공영방송의 이사 수 확대와 추천 주체 다양화, 사장 선임 절차의 민주적 정당성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개정안에 따라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이사 수는 현행 9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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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필리핀 도피 피의자 49명 전세기 송환…보이스피싱·도박 사범 대거 포함
경찰청은 3일 전세기를 투입해 필리핀에 은신하던 피의자 49명을 국내로 일괄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단일 국가에서 동시에 이뤄진 최대 규모 해외 도피사범 송환으로, 보이스피싱과 불법도박 등 민생경제범죄 사범이 다수를 차지했다.송환 대상자 중 사기범이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가운데 보이스피싱 사범은 18명에 달했다. 도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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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집중호우가 공존한 2025년 여름…기후 양극화 심화
기상청은 2025년 여름철(6~8월) 기후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기온이 25.7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되는 한편, 강수는 집중호우와 가뭄이 공존하며 지역별 기후 양극화가 두드러졌다고 4일 발표했다.올여름 평균기온은 지난해(25.6도)보다 0.1도 높아 역대 1위였으며, 서울의 열대야일수는 46일로 1908년 기상관측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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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빠 쉐프 요리대회 & 가족 페스티벌` 개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9월 6일(토),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서초 아빠 쉐프 요리대회 &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해 마련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아빠 요리 대회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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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타고 책 읽으러 가자"…서울시, 가을 맞아 ‘책읽는 한강공원’ 재개장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한강에서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다시 연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여름 더위로 중단됐던 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하는 한강버스와 연계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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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한강, 서울의 미래를 여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서울의 대표적 도시자산인 한강을 중심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 서울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해 한강 정책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임현택 국민대 특임교수의 기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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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약 3천 원` 서초구, 소상공인 대상 버스승차대 광고비 파격 인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버스승차대 디지털 광고 단가를 하루 약 3천 원으로 대폭 낮춘다.구는 지난 2일 글로벌 옥외광고 기업 제이씨데코코리아㈜ 김주용 대표이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마을버스 승차대 7곳에 설치된 14기의 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