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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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AI 반도체로 치안 혁신…스마트 장비로 현장 대응력 강화
경찰청이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 장비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경찰청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 미래치안혁신기술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AI 반도체를 활용한 치안 장비 개발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렸으며, 방위사업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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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 스포츠·MICE 복합지구로 재탄생…2032년 완공 목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스포츠·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동북아 대표 MICE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3일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잠실 주경기장의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서울국제교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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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울 자치구 공영주차장 최초 `자동 차수장치`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공영주차장과 서초1동 서울교대 인근 무궁화 공영주차장에 `자동 차수장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최근 지하 주차장 침수 등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시 지하공간으로 빗물이 유입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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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27명 대한민국 국적 취득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법무부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80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후손이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중 광복회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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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달걀 4도 이하 냉장 보관 필수
여름철 달걀은 4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살모넬라균 증식을 막을 수 있다.농촌진흥청이 여름철 달걀 안전 섭취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올바른 보관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유통 달걀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살모넬라균 3종에 대한 검사를 거쳐 ‘불검출’ 판정을 받은 것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가정 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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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간 건축물 에너지기준 강화…12월부터 1천㎡ 이상 적용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강화를 위해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마련, 8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12월부터 연면적 1천㎡ 이상 민간 건축물에 적용되며, 공공 중심에서 민간까지 건물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에너지절약설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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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허문 SKT 어댑티브 오픈 2025 성료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11일 경기도 용인 ‘국가보훈부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5’가 발달장애 골프선수와 프로골퍼, 스포츠 인플루언서 등 45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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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손목닥터9988’ 앱으로 말라리아 예보 제공… 가을철 감염 차단 총력
서울시는 9~10월 말라리아 집중 발생 시기를 앞두고 모기매개감염병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99건 중 25%가 이 시기에 집중돼 가을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025년 7월 기준 서울시 말라리아 환자는 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명)보다 28.1% 감소했으며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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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취·창업 돕는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올해 마지막 모집
서울시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모집으로 총 550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인원에게는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우먼업 포인트’가 지급된다.‘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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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수질·안전 철저 관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잠실 한강공원 물놀이장과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질과 시민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확인했다.오 시장은 잠실 물놀이장에서 직접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어린이용 물놀이 시설을 살폈으며, 매점·휴게음식점의 판매 금액이 적정 수준인지도 확인했다. 이어 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