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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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발령에 중대본 1단계 가동…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라
전라·충청권 서쪽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오늘(3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중대본부장인 윤호중 장관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과하다 싶을 정도’의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행정안전부는 전라·충청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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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카이스트 손잡고 `서초 AI칼리지 네트워킹 데이` 성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AI 기술에 대한 청년 교육과정인 `서초 AI칼리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초 AI칼리지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서초 AI칼리지`는 2019년부터 서초구가 카이스트와 함께 4차산업 시대를 이끌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청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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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 영산강 현장 방문…“4대강 재자연화, 협업으로 속도 낸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31일 영산강 수계의 승촌보, 죽산보, 하굿둑을 방문해 4대강 재자연화 추진을 위한 현장 점검과 지역 주민·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진행하며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물이용 대책 마련 의지를 밝혔다.환경부는 31일 김성환 장관이 영산강 수계의 주요 시설을 방문해 4대강 재자연화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 점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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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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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에 둥지 틀 신생기업 모집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 AI 특구 내 조성 중인 우수기업센터에서 차세대 AI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40개사를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 약 40만㎡가 전국 최초로 `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지정되면서, 구는 이곳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AI 중심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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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스토킹·흉기 협박 대응 강화…전국 지휘부 화상회의 개최
경찰청은 29일 최근 잇따라 발생한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의 심각성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시도청장과 경찰서장이 참여한 화상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경찰청은 29일 오후 3시,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일선 경찰서장이 참여하는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스토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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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계곡물, 기온보다 평균 7.1℃ 낮아…“자연 속 피서지로 제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여름철 전국 산지 계곡물의 평균 수온이 18.1℃로, 같은 기간 기온보다 7.1℃ 낮은 것으로 나타나 폭염기 대표적인 자연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30일, 최근 2년간 7~8월 여름철 폭염 시기를 대상으로 전국 산지 계곡 22개소의 수온을 측정한 결과, 평균 수온이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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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공디자인으로 사회문제 해결 나선다…최대 4억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맞춤형 혁신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혁신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하며, 오는 8월 25일부터 과제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공동으로 ‘공공디자인 혁신지원’ 사업을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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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민원 2배 폭증…권익위, ‘민원주의보’ 발령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반려동물 관련 민원이 1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반려동물 관리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사전 대응을 촉구했다.반려동물을 둘러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가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며 관계기관에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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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용도별 에너지 사용량 첫 공개…‘아파트 ㎡당 136kWh’
국토교통부가 건물의 용도·지역별 에너지 사용량 기준을 처음으로 공개한 가운데, 2024년 건물에너지 총사용량은 전년보다 3.9% 증가한 반면, 기준연도인 2018년 대비로는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9일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용도와 지역별로 나눠 분석한 원단위 통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통계는 지난 1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