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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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중대본부장, 집중호우 긴급 점검…“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오전 6시 50분, 김민재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충청권과 경기 남부 등 호우경보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기상청, 경찰청, 소방청 등 현장 지원기관과 충북·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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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44명에 6억5천만 원 보상금 지급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올해 2분기 동안 부패 및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44명에게 총 6억 5천만 원 규모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의 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회복 결정한 수입은 약 65억 원에 달한다.분야별로는 ▴연구개발 1억 9천만 원(28.4%) ▴의료 1억 7천만 원(26.2%) ▴산업 1억 4천만 원(21.7%) 등 세 분야가 전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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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 막히자 도로가 물바다”…기습 폭우에 배수시설 민원 쏟아져
기습 폭우와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면서 전국적으로 빗물받이와 우수관 등 배수시설에 대한 민원이 최근 1년 6개월간 2만 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2024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배수시설 관련 민원 2만 604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민원은 주로 집중호우가 잦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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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옹벽 붕괴 사고…중대본, 현장상황관리관 급파 긴급 수습 지시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6일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이날 오후 7시 6분경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인근에서 옹벽이 붕괴돼 차량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본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히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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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6일 밤 집중호우 대응 총력…전역 1단계 비상근무 돌입
서울시는 16일 저녁부터 17일 새벽까지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역에 걸쳐 1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 및 통제에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17일 새벽까지 501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시간당 최대 30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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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확대로 RE100 추진 가속화
기아가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확대하며 RE100 추진을 가속화한다.기아는 지난 2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과의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통해 기아 국내사업장 중 최초로 오토랜드 화성에 최근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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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다이어트, 식욕억제제에 의존 마세요”…마약류 오남용 의료기관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무분별한 다이어트 목적의 마약류 식욕억제제 오남용을 막기 위해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과다처방이 의심되는 전국 30개 의료기관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2024년 5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년간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해, 펜터민·펜디메트라진 등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량이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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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여름을 즐기는 `2025 서리풀 청소년 축제` 19일 열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가 추구하는 개성과 스타일을 맘껏 표현하는 추구미의 축제, `2025 서리풀 청소년 축제`를 오는 19일 연다고 밝혔다.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서초유스센터, 구립방배유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구 최대 청소년 축제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의 기획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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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25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 본격 시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조리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가스공사의 주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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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명이 함께한 서울무료투어가이드 YGG, 외국인 관광객 신청 확대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운영하는 무료 통역가이드 프로그램 ‘Youth Goodwill Guide(YGG)’가 누적 7000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울 투어 신청을 확대한다.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2011년부터 YGG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청소년 통역 봉사자가 함께하는 서울 통역 가이드를 진행해오고 있다. 외국어 회화 능력을 갖춘 대학생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통역 및 안내 역할을 수행하며, 종로·명동·강남·동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