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서초구, 방배역사거리에 보행자 중심의 교차로 개선공사 완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보행자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았던 방배역사거리 전방향(4개소)에 서초구 최초로 차량 중심의 교통섬을 제거하고 보행 대기 공간을 확장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다양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지만, 교통섬을 과감히 없애고 보도를 대폭 확대한 것은 구 내에...
-
청년취업사관학교 24호 ‘구로캠퍼스’ 개관… AI 인재양성, 서울 전역으로 확산
서울시가 청년들의 실무형 AI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24번째 캠퍼스 ‘구로캠퍼스’를 개관하고, AI 중심 인재양성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시는 10월 13일부터 구로구 오류2동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지하 1층에 청년취업사관학교 구로캠퍼스를 개소하고, 올해 6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AI 융합 ...
-
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2025 서울달리기` 완주… “건강한 도시 서울 만들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열린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 행사에 참가해 11km 코스를 시민들과 함께 완주하며 건강한 도시 서울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한 오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종로, 동대문, 숭례문, 청계천 등 서울 도심의 주요 명소를 달리며 서울의 대표 생활체육 축제에 동참했...
-
동대문·서대문에도 자율주행 마을버스… 서울시, 첨단교통 확대 박차
서울시가 동작구에 이어 동대문구와 서대문구에도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추가 투입하며 첨단 교통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시는 10월 14일부터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대문A01’(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10월 15일부터는 ‘서대문A01’(가좌역~서대문구청) 노선을 각각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두 노선 모두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
-
4년 새 두 배로 늘어난 정신병원 입원 아동…“약물 의존 구조, 전면 재점검 필요”
최근 4년 사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동·청소년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 약물 처방도 영유아기부터 급증하고 있어, 아동정신건강 관리체계의 전면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시 갑)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
-
행정안전부 장관, 혐오 집회·시위에 “경찰의 적극적 법집행” 주문
행정안전부 장관이 혐오성 집회·시위에 대해 경찰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하며 국가경찰위원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했다.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10일 혐오 집회·시위가 심화되는 상황을 우려해 ‘경찰의 적극적인 법집행 방안’ 안건을 국가경찰위원회에 부의했다. 이번 조치는 특정 국가·국민을 겨냥한 혐오행위가 ...
-
서초구, 아·태 사법정의 허브 중심지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일(목), 서초역 사거리에서 아·태 사법 정의 허브의 중심으로 도약할 `향나무 상징 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개장식 1부에서는 대법원 내에서 서초역 향나무 `천년향` 후계목 식수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초구와 대법원은 후계목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
-
30년 넘은 건축물도 도시민박업 등록 가능…서울시 건의 결실 맺어
준공 30년이 넘은 건축물도 안전성이 확인되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이 가능해졌다.서울시가 관광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는 준공 후 3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라도 전문가의 안전성 검증을 받은 경우 도시민박업 등록이 ...
-
오세훈 시장, ‘한강 런’으로 추석 연휴 마무리… 시민과 새벽 달리며 소통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시민 100여 명과 함께 한강을 달리며 두 번째 러닝 번개 행사 ‘한강 런’을 진행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반포 세빛섬을 출발해 잠원한강공원과 압구정 한강버스 선착장을 거쳐 다시 세빛섬으로 돌아오는 5.5km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완주했다. 약 40여 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
서울 도심이 무대가 된다… ‘서울어텀페스타’ 개막, 40일간 순수 공연예술 향연
서울시는 추석 연휴 첫 주말인 4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어텀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40일간 이어지는 도심 공연예술 축제의 막을 올렸다. ‘사계절 축제 도시 서울’의 마지막 시리즈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대학로·청계천·노들섬·DDP 등 서울 곳곳이 오페라, 발레, 연극, 거리예술의 무대로 변신한다.이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