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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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르신 근감소증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고령인구 증가추세에 따라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진단을 위한 신체기능평가 도구(안단테핏)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1일부터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대상연령이 만 20∼64세에서 만 20∼69세로 확대되면서 서초구의 만 65∼69세 노인 인구가 전년 대비 23,206명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30%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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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에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박정훈 의원(국민의힘·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다.현재 잠실4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학 여건 개선과 과밀학급 해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지만, 학교 설립이 학군 단위 기준을 충족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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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인사혁신처와 공무상 재해 신속 심사 업무 개선 워크숍 개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인사혁신처와 함께 현장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3월 11일 `공무상 재해 신속 심사를 위한 업무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공무상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단 재해보상실과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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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5년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운영 나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서초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 준비, 영유아 발달, 우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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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난방기구 안전기준 마련… 2025년부터 시행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캠핑 문화 확산에 따라 사용이 증가한 무시동 히터와 에탄올 화로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전기생활용품안전법에 따른 안전기준준수대상생활용품으로 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무시동 히터는 차량 시동 없이 연료를 연소시켜 실내 난방을 제공하는 장치로, 최근 캠핑용으로 활용되면서 일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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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안전과 청렴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3월 1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장, 안전·청렴 관련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청렴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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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사장 후보자 국민 의견 수렴 시작… 8명 지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가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 8명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EBS 사장 후보자 공개 모집에는 총 8명이 지원했다. 방통위는 11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방통위 누리집을 통해 지원자들의 지원서를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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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가슴확대’ 효과 표방 해외직구식품... 16개 제품 반입 차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10일 해외직구식품 30개 제품에 대한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16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차단된 위해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은 국내 반입과 판매가 금지됐다.이번 검사는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탈모치료(20건), 가슴확대(10건) 효능을 표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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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5.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 결과
2025년 2월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3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만 3천명(+1.0%)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수는 작년 9월 1,545만명에서 올해 1월 1,517만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2월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었다.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감소했다. 제조업은 7천명 증가해 384만 4천명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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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테크 2.0’ 본격 가동… 청년 자산형성 효과 입증
서울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서울 영테크’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서울 영테크 2.0’으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1만 명이던 지원 대상을 2만 명으로 늘리고, 재무교육과 상담을 세분화해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2021년 11월 시작된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재무 교육과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