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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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머·매직 제품, 전문가 도움 없이 사용 시 부작용 주의 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퍼머넌트 웨이브(파마)와 헤어스트레이트너(매직) 제품을 소비자가 전문가 도움 없이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 모발 손상이나 피부 염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퍼머와 매직 제품은 모발 단백질 결합을 환원제(제1제)로 끊고, 원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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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관광` 위해 7개 기관이 뭉쳤다…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출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재단을 포함한 지역 관광기구 7개 기관이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뿐 아니라 모두가 편리한 관광환경을 의미한다.참가기관은 ▲서울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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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경마 핫플 `렛츠런파크 서울`…21일까지 `별밤馬중 페스티벌`로 열기 이어간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가을의 시작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야간경마 기간(8월 29일∼10월 4일) 동안 `별밤馬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축제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에 진행된다.렛츠런파크 서울은 2040세대 가족·연인·친구를 주요 대상으로, 트렌디한 감각의 다양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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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의 삶을 그린 배리어프리 연극 ‘마이 디어, 헬렌’ 공연
부산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배·관·공)’이 배리어프리 연극 ‘마이 디어, 헬렌’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관객이 차별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북구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에서 열리며, 러닝타임은 약 55분이다.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마이 디어, 헬렌’은 헬렌 켈러의 삶을 새롭게 재해석한 비언어극으로, 언어를 최소화하고 움직임과 몸짓을 중심으로 구성해 청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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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산관광센터, 누적 방문객 10만 명 돌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5년 상반기(1∼6월) 동안 서울 등산관광센터 3개소(북한산·북악산·관악산)에 총 44,387명이 방문, 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올 상반기 서울 등산관광센터 방문자는 내국인 37,044명, 외국인 7,3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외국인 비율은 16.5%로 나타났다.등산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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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6 GV80’ 및 ‘2026 GV80 쿠페’ 출시
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럭셔리 SUV GV80·GV80 쿠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80’ 및 ‘2026 GV80 쿠페’(이하 2026 GV80·GV80 쿠페)를 10일 출시했다. 2026 GV80·GV80 쿠페는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기본 사양을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을 각각 50만원 인하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럭셔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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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미래…서울서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 개막
대한민국 서울에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AI)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OECD 국제교통포럼(ITF)과 함께 9일과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민간기업과 국제기구, 학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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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구현한 한국 국가유산, 오스트리아서 첫 공개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지난 9월 6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세계적 디지털문화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국가유산을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특별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 전통정원, 궁궐 등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해외 무대에 처음 소개한 자리였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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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장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교통 인프라 현장 점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9월 5일 오후 APEC 정상회의 개최(10월 말 예정)를 앞두고 주요 교통 인프라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세계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들이 방한할 때 활용할 입·출국 경로와 교통시설 운영 현황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장관은 먼저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일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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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혼잡도 완화…강희업 차관, 신규 전동차 준비 점검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이 공항철도의 혼잡도 완화를 위해 도입되는 신규 전동차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강 차관은 9월 5일 오후 김포공항역을 방문해 신규 전동차를 시승하고 운행 준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국토부에 따르면 공항철도는 오는 9월 15일 1편성을 시작으로 10월 17일 2편성, 12월 29일 6편성을 추가 투입해 연말까지 총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