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평택협의회는 5일 평택 소사벌 초등학교에서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와 통일캠페인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협의회(회장 이윤하)가 통일부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대표 신대경)와 5일 평택 소사벌 초등학교에서 평화통일캠페인을 개최했다.
통일교육 캠페인 ‘통일 좋아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사벌 초등학교 4학년 240명 학생들의 호응 속에 통일교육, 통일대한민국 그리기, 북한친구들에게 편지쓰기, 통일노래 배우기 등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해 진행됐다.
민주평통 평택협의회 이윤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대한민국 통일을 위한 꽃이며, 무지개와 같은 희망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통일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로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간단한 통일 교육 후 자발적 참여를 통한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통일과 북한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발표했다. 학생들의 의견 중에는 ‘통일을 이뤄 북한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고, ‘북한의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통일 후 중국, 유럽을 차를타고 가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통일노래 ‘우리의 소원은 하나’를 모두 함께 열창하며 대한민국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 신대경 대표는 “생각보다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워서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통일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아가고 통일 문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는 2014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 ‘통일 좋아요’의 통일부 소속 법인단체로 통일관련 문화 콘텐츠 제작과 통일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 통일인식 확산과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통일단체이다.
IT/인터넷 더보기
-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LG U+, LG트윈스 통합 우승 기념 `윈윈 페스티벌` 진행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윈윈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이번 윈윈 페스티벌에서는 통합 우승 모자를 경품으로 준비해 이벤트 진행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해당 모자는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했던 2023년 당시 품절 대란까지 일어났었다.참여 방법은 이번 달 28일까...
-
LG U+, 순직소방관 추모 마라톤에 2300명 참여하며 성료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함께 개최한 순직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이 2300여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119메모리얼런`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며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코스는 소방...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손잡고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 글로벌 제조 패러다임 전환 이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반도체 제조 전 과정을 AI로 최적화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삼성전자는 31일,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반도체 설계부터 공정, 운영, 품질관리까지 AI가 스스로 학습·판...
많이 본 뉴스
- 국가전산망 복구 총력… “AI 시대 맞는 정부 인프라로 전면 재설계”
- 이재명 대통령 부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 연기 요청
- 서울시, 추석 맞아 취약 어르신 3만5천여 명에 특식 제공… 외로움 달래며 안부도 살펴
- 서울 도심이 무대가 된다… ‘서울어텀페스타’ 개막, 40일간 순수 공연예술 향연
- 현대로템, 미국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정청래 “오세훈은 끝났다… 법 왜곡죄로 검찰·법원 모두 단죄해야”
- 서울시 정신건강 20년, ‘투게더: 마음의 순간을 함께해요’…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성료
- HD현대, 80명 규모 임원 인사 단행…해외사업 확대 인재 중용
- 비짓서울(Visit Seoul)과 함께 즐기는 서울의 가을…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
-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은 우리가 지켜야 할 길…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





